폐렴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과 감기와 구분하는법까지 요약정리

폐렴과 감기 치료법 정보

 

폐렴은 대한민국 주요 사망원인중 하나이며,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이 걸리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기로 착각하기 쉬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폐렴균이 점차 약에대한 내성이 강해지고있어 폐렴에 대해 제대로 알고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폐렴은 어떤 질병인가?

폐렴은 세균이나 곰팡이 등 바이러스등이 원인으로 폐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숨을쉴때 공기가 채워지는 폐포가 고름으로 차 호흡이 고통스러워지고 혈류에 산소전달이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폐렴의 증상

기침, 가래 등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가벼운 증상만 겪고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취약해 증상이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녹색의 가래 등 증상이 발생 합니다. 폐렴은 특히나 합병증을 유의해야 합니다. 폐혈증이나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폐렴과 감기 구분방법

폐렴과 감기의 큰 차이점은 고열과 심한 기침, 호흡곤란입니다. 폐렴이라면 잠을 설칠정도로 기침이 심하며 사나흘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숨쉴때 갈비뼈 사이와 아래가 들어가는 호흡곤란증상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하고 내원해야 합니다.

폐렴의 치료방법

폐렴은 원인에 따라 치료약이 상이합니다. 세균성 폐렴일 경우 항생제, 곰팡이가 원인인 진균성은 항진균제를 처방받습니다.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로 흉통을 완화시켜주고 열을내리며, 산소수치가 낮은경우 산소요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약복용 뿐만아니라 입원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폐렴의 예방법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을 막는 폐렴구군백신의 접종입니다. 만65세이상 고령자, 면역력저하자, 생후2개월~59개월의 영우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면역력 악화를 막기위해 충분한 수면과 운동이 중요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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